
금리인상기, 똑똑한 재테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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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가 이어지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올렸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곧 7%를 넘어갈 거란 소식이 들리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재테크를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예적금 vs. 대출금 상환
금리가 높아지면 이자 부담도 높아져요. 그러다 보니 들고 있는 목돈을 예적금으로 계속 묶어둬야 할지, 아니면 빚을 먼저 갚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어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에 비슷한 고민을 했던 김토스의 상황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예금을 한다면
1년 후 김토스가 받는 돈은 1,000만원 + 이자 40만원 - 이자소득세* 61,600원(15.4%) = 1033만8400원이에요.
원래 가졌던 돈을 뺀다면 33만8400원이 생기는 셈이죠. *이자소득세: 돈을 저축해서 발생한 이자를 수익으로 보고 소득세를 매기는 거예요. 소득세 14%+지방소득세1.4%=총 15.4%를 매겨요.
💰 대출금을 갚는다면
1년 후 김토스가 내야 할 이자 금액은 약 40만원 정도가 줄어요. 만약 전세대출을 갚는 거라면 소득공제(연 최대 400만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40만원+a만큼 돈을 아낄 수 있어요.
비과세상품에 가입했거나, 대출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 등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한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좋아요.
금리인상기에 대출이 꼭 필요하다면 다음 2가지를 확인하세요
1️⃣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대출 받을 때는 3개월/6개월/1년 등 일정 주기마다 금리가 바뀌는 ‘변동금리’와 한번 선택한 금리를 만기까지 적용하는 ‘고정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고정금리의 이율이 변동금리 초기 이율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대출이 필요한 기간을 따져보고 그 기간에 내야 할 이자를 계산해보면 어떤 쪽을 선택해야 할지 감이 올 거예요. (금리 인상기에는 단기대출에서는 변동금리가, 장기대출에서는 고정금리가 유리한 경향을 보여요)
2️⃣ 대출비교 플랫폼을 활용해요
금리도 계속 변하지만 개인의 재무 상황이나 신용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언제' 돈을 빌리느냐에 따라 내야 하는 이자가 다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이미 받았더라도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해 지금보다 더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을지 주기적으로 확인해보면 좋아요. (이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지, 그럼에도 이자를 덜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지금보다 이자 적게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