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모바일, 'CU 제휴 요금제'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2만 명 돌파
- 지난해 6월 출시 주력 'U+망 CU 제휴 요금제'가 견인…편의점 할인 결합 요금제 운영하는 유일 알뜰폰 사업자
- 최근 3개월 월평균 신규 가입 3,700건대…통신 3사망 'CU 제휴 요금제' 라인업 완성
- 가입자 약 68%가 2030…편의점 자주 찾는 1인 가구MZ세대가 핵심 고객층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대표 이승훈)은 'CU 제휴 요금제'의 3사망 합산 누적 가입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주력 상품인 LG유플러스(이하 LGU+)망 'CU 요금제'를 출시한 지 약 1년 만의 성과다.
'CU 제휴 요금제'는 이동통신 요금제와 편의점 결제 할인 혜택을 직접 결합한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전국 CU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20%(월 최대 5,000원) 할인과 최대 5%의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받는다. 혜택을 받으려면 요금제 가입 시 문자로 전송되는 할인 등록 코드를 '포켓CU 앱'에 한 차례 등록하면 되며, 이후 CU 매장 결제 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처럼 CU 편의점 할인 혜택을 요금제에 직접 결합해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토스모바일이 유일하다. 특히 LGU+망 'CU 제휴 요금제'는 현재 알뜰폰 사업자 중 토스모바일이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성과를 견인한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토스모바일은 2025년 1월 KT망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LGU+망, 이후 SKT망까지 'CU 제휴 요금제' 라인업을 확장하며 통신 3사망 전체에 상품을 갖췄다.
LGU+망 요금제는 데이터 용량에 따라 ▲CU 100GB+(월 3만 1,100원) ▲CU 71GB+(월 2만 7,200원) ▲CU 100분·15GB+(월 2만 1,500원) ▲CU 10GB+(월 1만 6,600원) ▲CU 7GB+(월 1만 4,900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가입 후 24개월간 적용되는 프로모션 가격이다. LGU+망 'CU 제휴 요금제'는 토스 앱과 알닷,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KT·SKT망 CU 제휴 요금제는 마이알뜰폰, 알뜰폰허브 등 주요 알뜰폰 비교 사이트에서도 손쉽게 비교·가입할 수 있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성장세도 꾸준하다. 월 신규 가입은 최근 3개월(2026년 3~5월) 기준 월평균 약 3,700건으로, 출시 초기와 비교해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가입자 구성에서도 타깃 적중률이 드러난다. 최근 6개월 동안 집계된 3사망 합산 가입 건을 분석한 결과, 20대 비중이 약 26.7%, 30대 비중이 약 41.1%로 두 연령대 합산이 전체의 약 68%에 달했다. 편의점 이용 빈도가 높고 통신비에 민감한 2030 1인 가구·MZ세대가 'CU 제휴 요금제'의 핵심 사용자임이 데이터로 확인된 셈이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CU 제휴 요금제는 단순한 통신 상품을 넘어,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편의점 결제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생활 밀착형 제휴 모델'"이라며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한 것은 합리적 통신 소비를 원하는 2030 고객에게 이 모델의 가치가 분명히 통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신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의미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