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 초보자를 위한 전문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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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신용점수가 낮을 경우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낮은 점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Q. 핸드폰 요금, 공과금, 후불 교통 카드 비용을 밀리면 신용점수에 영향이 있다고 들었어요. 각종 요금/공과금 연체 외에 신용점수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Q. ‘꾸준히 한 카드만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 ‘지나치게 많은 수의 카드를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체크카드 이용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등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Q. 중고차 할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모두 연체 없이 갚고 있는 20대입니다. 가끔 은행에서 제공하는 비상금 대출 같은 소액 대출 상품을 이용 후 상환하고 있는데요. 연체 없이 대출금을 갚아도 왜 신용점수가 상승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신용점수 낮으면 불이익이 있나요?” “신용점수 잘 관리하는 방법, 궁금해요.”
신용점수 높으면 뭐가 좋은지, 낮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하나씩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신용 관리하는 꿀팁도 알려드리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Q. 혹시 신용점수가 낮을 경우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낮은 점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신용점수를 이해하고 잘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각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신용점수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도를 구분하는 지표인데요.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같은 개인 신용평가기관이 금융기관, 비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개인의 신용거래 내역 및 관련 정보를 수집해 신용을 평가합니다.
신용평가 기관마다 평가 방법이나 과정에 차이가 있지만, 카드나 대출 등을 이용하는 신용 사용자가 돈을 잘 갚을 의사가 있는지,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판단합니다.
2. 신용점수 구분
신용점수는 1-1,000점의 신용평점으로 분류됩니다.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겠죠. 이외에도 상위누적구성비(%)와 장기연체가능성(%) 2개의 지표가 활용됩니다.
- 상위누적구성비: 전 국민 대비 백분위 순위이며, 수치는 0~100%의 최대 세자리 자연수로 이뤄집니다. 상위누적구성비는 0%에 가까울수록 신용도가 좋다고 평가됩니다.
- 장기연체가능성: 같은 점수를 가진 1000명이 대출했을 때, 앞으로 1년 안에 90일 장기연체를 할 것 같다고 예상되는 인원의 숫자를 나타내는 통계적 지표입니다. 0.01~2.00% 사이의 소수점 둘째 자리의 수로 표기되며, 숫자가 작을수록 신용도가 좋다고 표기됩니다.
3. 낮은 신용점수 불이익
신용점수가 낮은 경우, 같은 금액의 돈을 빌리더라도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과 비교해 더 큰 대출 이자를 부담해야합니다. 또한, 일정 점수 이하는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 시 사용한도, 출금한도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카드 발급을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곧 돈이라는 말, 결코 과언이 아닌데요. 높은 상위누적구성비에 속할 경우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지만, 낮을 경우 대부업체 등을 통해 고금리 대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용점수를 파악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4.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일상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1) 통신비 및 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제출하기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및 수도요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는 경우,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실납부 기간(6~24개월)이 길수록 가점 폭이 확대되거나 가점받는 기간이 늘어나므로 꾸준히 납부실적을 제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통신요금 및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올리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 경험이 있는 분, 다중채무자(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분)는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카드 연체 없이 사용하기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거나, 6~12개월 동안 지속해서 사용할 경우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가점은 신용조회회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체크카드 사용실적을 통보받아 부여하므로 본인이 별도로 사용실적을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안 쓰기보다는 체크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개의 카드를 병행해 연체 없이 꾸준하게 사용할 경우,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되는데요. 건전한 카드 사용실적을 보고 신용위험이 낮다고 평가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현금서비스의 사용은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일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나이스평가정보의 경우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 시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
3) 주거래 은행 거래 실적 쌓기
주로 이용하는 은행을 정해 급여 이체, 각종 공과금 및 카드대금 납부, 자동이체 등의 거래 실적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 실적과 거래 기간은 신용평가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4) 신용점수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신용점수 조회 시 불이익이 있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신용점수 조회 여부 및 횟수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신용점수 조회 및 확인,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해줘야겠죠.
나이스신용평가(마이크레딧·크레딧뱅크)와 코리아크레딧뷰로(올크레딧)로 등 개인 신용평가회사에서 자신의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데요. 토스의 경우, 코리아크레딧뷰로와의 제휴를 통해 횟수에 상관없이 무료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연체 상환하기
연체가 여러 건 있는 경우, 연체금액이 큰 대출보다 연체 기간이 오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유리합니다. 연체금을 상환하는 즉시 이전 평점으로 회복되지는 않지만, 추가 연체 없이 건강한 금융 거래 실적을 쌓으면 일정 시간 경과 후 신용점수가 회복됩니다.
Q. 핸드폰 요금, 공과금, 후불 교통 카드 비용을 밀리면 신용점수에 영향이 있다고 들었어요. 각종 요금/공과금 연체 외에 신용점수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A: 신용점수에 있어 연체는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공과금, 카드 대금 등에서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는 경우, 신용조회회사에 연체정보가 수집되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핸드폰 통신요금은 연체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핸드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엔, 신용평가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체 기간이 길거나 대출 금액 및 건수가 많은 경우도 평가에 불리합니다.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거나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돈을 빌릴 수 있는 능력이며, 이는 현물 자산과 함께 중요한 자산입니다. 따라서, 재테크 못지않게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Q. ‘꾸준히 한 카드만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 ‘지나치게 많은 수의 카드를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체크카드 이용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등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A: 신용카드 보유 개수와 신용점수는 무관합니다. 좋은 신용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환능력에 맞게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여 건전한 금융거래 이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1~2장의 카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사용하시고 할부보다는 일시불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체크카드의 경우,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지속해서 사용할 경우 가점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Q. 중고차 할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모두 연체 없이 갚고 있는 20대입니다. 가끔 은행에서 제공하는 비상금 대출 같은 소액 대출 상품을 이용 후 상환하고 있는데요. 연체 없이 대출금을 갚아도 왜 신용점수가 상승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A: 신용평가는 현재가 아닌 미래 시점에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점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연체 정보는 없을지라도 현재(또는 과거)의 부채 규모, 신용거래 형태, 신용거래기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향후 연체 발생 가능성을 산출하여 신용점수가 부여되는데요. 연체 없이 대출금을 잘 갚고 있어도 신용점수가 상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은 독자적인 의견과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독자의 금융 관련 지식 향상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전문가의 답변은 토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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