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카드값 많이 나왔다면? 상생페이백으로 최대 30만원 환급 받으세요!

지난해 대비 카드값이 늘었다면 10월부터 12월까지 최대 30만 원을 '상생페이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요. 갈수록 늘어가는 카드값이 걱정이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2025년 9~11월까지 늘어난 월별 카드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이 100만 원이었는데 올해 9월엔 150만 원을 썼다면 증가액인 50만 원의 20%인 10만 원을 페이백으로 받게 되는 거예요.

한 번 신청하면 별도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요 없이 3개월 동안 월별 늘어난 카드 소비액이 자동으로 반영돼요. 페이백은 다음 달 15일마다 지급돼요.

한도는 월 10만 원으로 세 달간 최대 3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신청 대상

• 2024년 신용·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인 국민 및 외국인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신청 방법

• 온라인: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및 카드 등록
• 오프라인: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은행 영업점 (국민• 신한• 우리•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방문 신청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 실적'은 상생페이백을 신청한 뒤 이틀 뒤 지급 대상 여부와 함께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어요.

신청 기간

• 9월 15일 ~ 11월 30일 자정까지 신청 시 9~10월 페이백 소급 지급

사용 기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전국 약 13만 개 가맹점에서 5년간 사용 가능해요.

소비 실적 인정 조건

중소• 소상공인 매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전통시장, 동네마트와 식당 등에서 사용한 카드결제액만 소비 실적으로 인정돼요.

Edit 권민지 이지영 Graphic 이제현